- 2015/11/23 10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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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
출퇴근길에 전뇌공간을 배회하다 보니, 지난 주 파리 테러에 대해서는 애도하면서 왜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냐고 질타하는 놈들이 몇몇 보였다. 그런 놈들 중에 검은 대륙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관심있게 지켜보던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나.
2.
물론 사람의 목숨은 평등하지만, 주변인들의 애도도 모두가 동일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. 잘 모르는 사람 두 명이 죽은 것과 잘 아는 사람 한 명이 죽었다면 어느 쪽에 더 관심이 쏠리겠는가? 자신만의 얄팍한 도덕 기준을 근거로 다른 사람들보고 마땅히 이러이러해야 한다고 선비질 해대는 거 쳐다보기 역겹다.
- 2015/11/23 09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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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0년대 이후의 대통령들 중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있어 김영삼 이상의 영향을 남긴 사람은 없었고, 아마 앞으로도 상당 기간은 나오기 힘들 것이다. 긍정적인 쪽으로든 부정적인 쪽으로든.
Requiescat In Pace.
태그 : 김영삼
- 2015/09/30 09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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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
숫사자가 되고 싶다.
간지를 휘날리며 아프리카 초원을 주름잡는 백수의 왕. 적들로부터 새끼를 지키며, 암사자가 잡아온 먹이를 먹는다.
난 숫사자가 되고 싶다.
2.
아내가 행복한 표정으로 소파에서 뒹굴고 있었는데, 표정이 꼭 배부른 사자처럼 보여 얘길 했더니...
"시러시러 나 사자 싫어 호랑이 할래요."
"왜요~?"
"사자는 암컷이 사냥해온단 말야!!"
덧.
2가 프리퀄.
숫사자가 되고 싶다.
간지를 휘날리며 아프리카 초원을 주름잡는 백수의 왕. 적들로부터 새끼를 지키며, 암사자가 잡아온 먹이를 먹는다.
난 숫사자가 되고 싶다.
2.
아내가 행복한 표정으로 소파에서 뒹굴고 있었는데, 표정이 꼭 배부른 사자처럼 보여 얘길 했더니...
"시러시러 나 사자 싫어 호랑이 할래요."
"왜요~?"
"사자는 암컷이 사냥해온단 말야!!"
덧.
2가 프리퀄.
- 2015/09/07 23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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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재자가 쓰러지고 외국군이 물러갔는데, 왜 이리 난장판이 되었으며 난민들은 무슬림 동포의 품이 아니라 이교도들의 땅 유럽으로 몰려가는가.
* 물론 시리아의 독재자는 아직 살아있지만, 그가 쓰러진다고 뭐가 달라질 것 같지는 않다.
* 물론 시리아의 독재자는 아직 살아있지만, 그가 쓰러진다고 뭐가 달라질 것 같지는 않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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